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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빈, 매혹적인 통로

재현 2006-11-10 02:56:08 2


뽀즈님의  link에 걸린 고빈의 사진싸이트를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놀라움에 한 동안 말을 잃었습니다.

참, 이상하지요?
마음에 어떤 뜻이 서면 그 전까지 안 보이던 것들이 준비된 듯 나타납니다.
연상작용처럼, 혹은 부름에 답을 하듯이요.

*

제가 요즘 티벳의 학자가 쓴 책을 읽으면서
마음공부,명상-이런 것들을 마음 속에 두고 있었는데
고빈의 싸이트에 가보니 마치 그 실체를 본 듯 합니다.
고빈 이종선씨가 쓴 글에도 깊이 공감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그곳의 사람들과 동물들이네요.
요즘 제게 필요한 것이 동화적 상상력인데
역시나 그곳에서 제게 필요한 것들을 만났습니다.
고빈의 세계는 동화의 세계, 마법의 세계더군요.
산양이 말을 걸고, 흰 개가 윙크를 하고,
어쩌면 왕자였을지도 모를 두꺼비가 웃고 있습니다.

또 하나, gowind..고빈이라는 그 단어
제가 처음 아이디라는 것을 사용하면서 썼던 것이 바로 wind였거든요.

*

이런 우연이 놀라울 뿐입니다.
고빈. 한동안 열심히 드나들 것 같습니다...^^
재학님. 감사합니다.
이런 매혹적인 통로를 알려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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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즈행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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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냥 갔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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