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의학연구소 맨 윗층에 식당이 있는데 그 식당에서는 창경궁의 전경이 훤히 보입니다.
평일 점심시간에 창경궁을 찾는 사람은 많지 않더군요.
매일 사람에게 치이고 다니는 저를 보며 느릿느릿 혼자서 걷는 사람들을 보며 너무 부러웠습니다.
오늘 한달 만에 집에 왔습니다.
걸어서 10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집이 있는데 이상하게 한달이 걸리네요.
혼자서 뽀즈님에 사진을 보고 음악을 들으며 오랜만에 자유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잘 지내시고 다음에 뵐 수 있으면 꼭 뵈어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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